지하철 · 버스에서 손에 들고 다니거나, 사무실 책상, 휴가지로 떠나는 가방 속 휴대용 선풍기는 참 흔한 모습입니다. '손.풍.기. 천.만.시.대.' 라고 합니다.
사람이 가득 찬 버스나 지하철안 콘서트장에서 손풍기는 시원한 바람 대신 사람들의 땀냄새를 실어오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.
손풍기를 들고 다니는 이유가, "더운 여름을 쾌적하게" 보내기 위해서인데 불.쾌.한. 냄.새.까지 맡아야 한다니!
이 바람에 천연의 아로마 향기가 같이 풍겨 나온다면 훨씬 기분이 좋지 않을까요?